크게 늘면서 공급 과잉 우려가
나오고 있는데요.
이런 분위기속에 올해
공급될 아파트 물량의 절반 이상은
임대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강동일기자의 보돕니다.
지역 한 건설사가 광주에
임대아파트 850세대 공급에 나섰습니다.
임대아파트를 내놓은 것은
최근 지역 아파트시장을
전셋값 상승과 공급 과잉으로
분석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최정태/ 00건설사 분양사업 본부장
실제로 지난 2년 동안
광주지역 아파트 가격은 30%가 뛰었고,
공급량도 2만 세대를 넘어
가격 하락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임대아파트의 경우는
보증금과 월 임대료 대체 합의금을 내면
월세 없이 5년을 산 뒤
나중에 매입 여부를 결정할 수 있어
아파트 가격 하락 걱정도 덜 수 있습니다.
더욱이 보증금은
대한주택보증이 책임을 지기 때문에
일반 개인 전세와 달리 안전합니다.
이번 분위기속에서 올해
광주에 공급되는 아파트 물량 4,500세대
가운데 임대 공급은
절반을 넘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인터뷰>홍광희/광주전남주택건설협회 차장
올해 지역 아파트 시장이
지난 2년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가 예상되는 만큼 소비자들도 투자를 위한 매매보다는 주거 안정 측면을 우선 고려하는 것이
현명한 선택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케이비씨 강동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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