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한전을 분할하려는 안을 추진중인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나주혁신도시로 이전을
앞둔 한전이 반쪽 이전되면
혁신도시도 타격을 받을것이 뻔한데
만약 강행한다면 호남을 배려하겠다던 새정부의 의지는 의심받을수 밖에 없습니다
백지훈 기자의 보돕니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전력산업 구조 개편 방안을 마련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개편안의 핵심은 한전을 송.배전부분과
판매 부분으로 나눠 민간기업의 전력 판매시장 진출을 허용하는 것입니다.
이에대해 나주시와 나주시의회가
이의 중단을 촉구하는 건의문과 성명서를 인수위에 전달하는등 반발하고 있습니다.
지역균형발전 정책의 하나로 추진중인
나주혁신도시에 차질이 빚어진다는것입니다
인터뷰-인터뷰-임성훈/나주시장
한전의 송.배전 분야만 오게되면 관련기업
이전도 절반으로 줄어들 전망입니다.
지역 전문가들은 전력 산업의 민간
개방은 미국과 영국 등 선진국에서도
실패한 사례라며 원칙적으로 반대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정치권에서는,인수위가 구체적인 전력산업
구조 개편안을 내놓을 경우 공식적인
대응을 하겠다는 입장입니다.
호남을 배려하겠다던 새정부가
한전의 분할을 강행할지 지역민들은
지켜보고 있습니다.
kbc 백지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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