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뱃삯 지원으로 섬 관광 활성화

작성 : 2013-01-19 00:00:00



여수시가 섬 관광 활성화를 위해



섬을 찾는 여수시민들에게



여객선 운임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외지 관광객들에겐



지원이 없어 실질적인 섬 관광 활성화



대책이 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류지홍 기잡니다.







































여수에서 거문도를 운항하는



이 여객선의 편도 운임은 3만6천6백원,







장흥에서 제주도를 운항하는



여객선 요금보다 5천원정도가 비쌉니다.







뱃삯이 너무 비싸 섬 관광이 침체되자



여수시가 올 하반기부터



섬을 찾는 여수시민들에게



여객선 요금 50%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스탠드업-류지홍



여수지역 섬 관광 활성화를 위해



시가 시민들의 여객선 운임을 지원하겠다는



것입니다.







인터뷰-임병종-여수시 항만팀장







지난해 여수지역 섬 관광객은 63만여명,



하지만 뱃삯을 지원 받는 여수시민들은



전체 섬 관광객의 10%정도에 불과해



섬 관광 활성화를 이끌기에는 역부족입니다







섬 주민들은 실질적인 섬 지원과



관광 활성화를 위해서는 외지 관광객들도



할인 요금을 적용해야한다고 말합니다.







여수시는 여유가 없는만큼 섬 주민 지원 차원에서 정부가 나서라는 주장도 나옵니다







인터뷰-이광일-전라남도의원







남해안 선벨트 개발의 한 축이 되고 있는



섬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섬 관광의 발이 되고 있는



뱃삯 지원이 서둘러 이뤄져야 할 것입니다.







kbc 류지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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