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교육부 등
6개 부처 장관 인사를 단행했지만
광주전남 출신은 단 1명도 없습니다.
지금까지의 박 당선인의 인사를 보면
과연 대탕평 인사를 할 것인지 의구심이
들 정도라는 지적입니다.
서울방송본부 방종훈 기자 입니다.
박근혜 당선인의 인사는 여전히 대통합과는
거리가 있어 보입니다.
오늘 발표한 교육부와 법무부 장관 등 6명의 장관 인선에 호남 출신은 단 한명도 없습니다.
특히 장관으로 내정된 인사들이 모두 전직
관료출신으로, 전문성만을 강조한 나머지 개혁과 지역안배를 통한 인사화합의
모습은 찾기 어렵다는 지적입니다.
(전화)인터뷰:김 현/민주당 국회의원
"호남총리까지는 아니더라도 추후 인선에선
지역탕평과 고르게 인재를 등용하는 통 큰
행보를 보여주길 바라고"
지금까지 진행된 청와대 인사와 부처 장관 인선에서 호남출신은 국가안보실장에
임명된 김장수 전 국방부 장관이 답니다.
대탕평과 대통합의 한 축이 호남임을 감안할 때 박 당선인의 인사 행보는 동서화합에
아직은 미흡하다는 지적입니다.
스탠드업)아직까지 청와대와 11개 부처의 장관 인사가 남은 만큼 대탕평을 위한
감동적 인사를 기대해 봅니다.
KBC서울방송본부 방종훈 입니다.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5-01-17 08:15
비 내리는 저녁, 차도 걷던 80대 친 운전자 2명 '무죄'
2025-01-17 07:10
"이 XX는 사람 XX도 아니다"..대법 "모욕죄 아냐"
2025-01-16 22:40
'30명 구토' 부천 식당 미스터리.."음식 문제는 없어"
2025-01-16 21:07
"전자담배 대신 사줄게"..10대 꼬드겨 유사성행위 20대
2025-01-16 20:29
공수처 인근 분신 시도 50대, 한남 관저 인근서도 시도했었다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