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정부가 국정과제의 하나로 제시한 섬진강 동서통합지대 건설을 위해 선도 프로젝트 추진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전남발전연구원은 동서통합의 상징, 섬진강유역 개발구상 보고서에서 "순천, 남해 등 6개 시*군을 연계하는 광역도시권을 동서통합지대로 육성해야 한다"며 개발의 파급효과가 확산할 수 있도록 남해안 고속철도, 한려대교 등 사회간접자본시설을 확충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또 "동서통합지대 건설의 추진을 위해 지역균형정책 구체화, 국민적 공감대 형성, 정부의 선도적 투자 확대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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