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민주당 설문조사 야권 재편 촉발 가능성

작성 : 2013-03-05 00:00:00

민주통합당 내부에서조차


안철수 전 교수의 신당 창당을 수용해야


한다는 의견이 60%를 넘는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주당의 대선평가위원회가


자체 조사한 결과여서 민주당의 분당


사태등 정치 지형의 격변 가능성이


가시화될수 있다는 분석입니다











서울방송본부 방종훈 기자입니다.

















CG)국회의원등 민주당 인사 10명 중 6명은


안철수 신당이 창당될 경우 이를


수용해야 한다고 응답했습니다.





CG)안 전 교수가 민주당에 입당해


당을 개혁하려는것에 대해서도


70% 가까이가 찬성했습니다





cg)그러나 안 전 교수의 민주당 영입을


위한 여건을 민주당이 만들고 있는가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대답이 10%에도


못미쳤습니다





민주당의 대선평가위원회가


국회의원과 광역의원,당직자, 국회의원


비서등 모두 59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입니다





민주당 내부에서 조차 새 정치세력의


등장과 야권의 전면적인 재편 필요성을


느끼고 있다는 반증으로 해석됩니다





민주당에 세력다툼이 여전하고 수권


정당으로써 역량을 보여주기를 바라는


국민 여망을 담아내지 못하고 있다는


반성도 담겼다는 분석입니다





인터뷰-황주홍/민주통합당 국회의원





당원 대다수가, 안 전 교수가 민주당은


물론 야권 재편의 중심축이 되기를 바라는


속내를 드러낸것이어서 민주당의 고민은


깊어지게 됐습니다





특히 안 전 교수가 민주당 입당을


고려하지 않는것으로 알려져 이번 설문조사


결과가 자칫 민주당의 와해사태를 촉발할수


있다는 위기감도 고조되고 있습니다.





스탠드업)민주당 내에서 조차


안철수 전 교수의 신당창당에 대해 호감을


보이고 있는 만큼 민주당의 향 후 행보가


쉽지 않을 전망입니다.


KBC서울방송본부 방종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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