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의 한 전문대학 총학생회장이
총장을 공갈협박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습니다.
광주지검 순천지청은 지난해 10월,
순천제일대학 비리사건에 대한
참고인 조사를 받으면서
총장이 교비 65억 원을 횡령해 미술품 등을 구입했다는 사실을 알고 총장을 협박해
해외여행을 다녀온 혐의로 당시 총학생회장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당시 총학생회장등 간부 5명은
지난해 11월, 3박 5일 일정으로
교직원 2명과 함께 태국으로
공로연수를 다녀왔는데
여행경비와 용돈으로
2500만 원이 사용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오늘부터 2주 동안
순천제일대학에 대한 감사에 착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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