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시도교육감들이 광주에서
신임 교육부장관과 첫 만남을 가졌습니다.
시도교육감들은 시.도교육청의 재정 부담 해소를 요구했습니다.
백지훈 기자의 보돕니다.
전국 시도교육감들이 새정부 새 교육부장관에게 거는 기대는 컸습니다.
우선 교육청의 재정부담이 크다며 보통교부금 확대를 요구했습니다.
서남수 교육부장관은 예산확대는 확답이
어려운 부분이지만 세밀하게 검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서남수/교육부장관
교육감들은 또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임용시험 위탁을 거부하고 있다며 교육부가 나서 교원 임용 시험 문제를 해결해 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인터뷰-고영진/시도 교육감협의회장
교육감들은 교육감 직선제 폐지나 선출방법 개선 등은 교육자치가 정착되는 과정에 있기 때문에 지금 개선책을 거론하는 것은 교육계 안정에 바람직하지 않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kbc 백지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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