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개국 83개의 정원이 전시될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개막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정원박람회 개막 한달전>
<11개 국제정원 모두 완공>
주제관 역할을 할 습지센터와
한국 정원, 네덜란드 정원등
11개 국제 정원이 모두 완공됐습니다
나머지 정원과 각종 시설들도 속속
완공단계에 있는등 순천만이 지구촌의
생태보고이자 미래 친환경생태도시의
모델임을 보여줄 준비가 끝나가고 있습니다
류지홍 기잡니다.
세계인들에게 우리 정원의
아름다움을 보여줄 한국정원.
(cg)-투명창
2만평방미터의 정원에는
왕들이 산책을 했을 법한 궁궐의 정원과
정자가 운치를 더한 선비 정원등이
저마다 독특한 아름다움을 자랑합니다.
이색적인 풍차와
다양한 튤립이 어우러진 네덜란드관은
화려한 봄꽃 축제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박람회장과 습지센터를 연결한
175미터의 다리에 전세계 어린이들의
꿈이 담긴 작품 14만장을 전시한
꿈의 다리도 웅장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박람회 기간 주제관으로
환경 문제에 대한 다양한 행사와
순천만의 탄생과 진행, 생태계를 선보일
국제습지센터는 이미 공사를 끝내고
점검까지 모두 마쳤습니다.
스탠드업-류지홍
정원박람회장 내 나머지 정원들도
주요 시설 공사가 대부분 마무리돼
전체 공정률 98%를 보이고 있습니다.
인터뷰-조충훈-순천시장
조직위는 앞으로 남은 한달동안
박람회장 전반의 막바지 준비와
최종 점검등을 실시해 개막 전에
모든 문제점을 발견, 대응책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kbc 류지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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