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대학들이 취업 못지않게 학생들의 인성교육에도 노력하고 있습니다.
감사와 선행을 실천하는 캠페인과 지역봉사를 함께하는 건전MT 등으로 달라지고 있습니다.
백지훈 기자의 보돕니다.
나주 동신대학교의 땡구리라는 캐릭텁니다.
귀엽고 장난스러운 캐릭터지만,
의미는 매우 깊습니다.
동신대는 하루 3가지 감사하기,
한주에 3번이상 좋은일하기,
한달에 3권이상 책읽기를 실천하는
드림투게더 333이라는 캠페인을
새학기부터 시작했습니다.
땡구리는 감사하기, 선행하기, 독서하기의 알파벳을 따 만든 캐릭텁니다.
감사수첩에 일기처럼 글을 써 마일리지
장학금을 지급하고, 감사나무엔 감사
사연을 매달아 함께 나누는 기회를 갖고
있습니다.
또한, 대학 캠퍼스 가운데 10곳의 흡연구역을 설치하고 나머지는 모두 금역구역으로 만들어 금연운동에도 나서고 있습니다.
인터뷰-전치윤/동신대학교 총학생회장
대학생들이 정성껏 준비한 퓨전요리들을
다문화가정 주부들에게 대접합니다.
호남대 식품영양학과 학생들은 베트남과
필리핀 등 다문화가정 주부들의 대표적
고향음식에 한국요리의 특징을 가미한
독특한 요리를 선보였습니다.
호남대는 6년째 술 마시지 않는 무알콜,
전공실습, 지역봉사형 건전 신입생환영회를 실시해오고 있습니다.
인터뷰-권현정/호남대 식품영양학과
취업률이 지역대학들의 잣대가 되고 있는 현실에서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봉사 등
인성교육이 펼쳐지며 새롭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kbc 백지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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