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는 요즘입니다.
섬진강의 훼손된 침실습지를 복원하는 공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곡성군은 예산 100억 원을 투입해 섬진강 침실습지 훼손지에 대한 복원을 추진하는데요. 또한 600여종의 다양한 생물을 관찰할 수 있는 생태 전망대 등을 오는 2023년까지 완공하기로 했습니다.
섬진강 침실습지는 지난 2016년 보전가치를 인정받아 환경부로부터 국가보호지역으로 지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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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녹차가 멕시코에 수출됩니다.
보성군은 멕시코 유통업체인 원스로미사와 계약을 맺고, 5억 6천만원 상당의 보성녹차를 올해말까지 수출하기로 했는데요.
군은 지난 2019년 중남미 시장 공략을 위해 멕시코 유통업체와 현지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수출 간담회를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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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가 국토교통부·항공안전기술원이 주관한 '2021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됐습니다.
해당 사업은 지역 특성에 맞는 드론 활용 모델을 발굴하고 실증을 통해 기업이 보유한 우수 기술을 조기에 상용화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입니다.
지난 3월 북구는 영산강변의 상습 침수구역 문제 해결 등을 위해 드론 활용 모델을 제안했는데요. 오는 11월까지 드론을 상습 침수구역 순찰 등에 활용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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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이 문화관광산업의 진흥을 위한 전담 기구인 문화관광재단을 출범합니다.
해남군은 오는 9월 재단 운영을 목표로 전라남도의 지방 출자출연기관 설립심의회 심의와 조례 제정 등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이달 말까지 대표이사와 임원을 공개 모집합니다.
해남문화관광재단은 앞으로 관광·문화 분야 중장기 정책개발 수립과 관광상품 개발, 예술인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됩니다.
지금까지 우리동네는 요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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