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섭 광주시장과 김영록 전남지사가 사죄 없이 사망한 전두환 씨에 대해 분노를 나타냈습니다.
이 시장은 전 씨가 사과 한 마디 없이 생을 마감해 울분과 분노가 앞선다며, 민주주의를 말살하고 국가와 국민에 반역한 전 씨에게 어떠한 애도도 적절하지 않다면서 국가장 등 예우를 해서는 안 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김 지사 역시 과오를 인정하지 않고 5.18의 가치를 폄훼한 전 씨에게 대한 애도는 적절치 않다고 강조하며, 학살 주범들에게 반드시 책임을 물어 역사의 정의를 바로 세우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습니다.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4-11-16 21:10
'양식장 관리선서 추락' 60대 선원 숨져
2024-11-16 16:42
'강도살인죄 15년 복역' 출소 뒤 11년 만에 또다시 살인
2024-11-16 16:30
4살 원아 킥보드로 때린 유치원 교사, '다른 원생 11명도 폭행' 드러나
2024-11-16 16:17
前 야구선수 정수근, 상해에 이어 음주운전도 재판
2024-11-16 14:43
집 안 가스난로 갑자기 '펑'..1명 중상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