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서 가장 오랫동안 코로나19 업무를 맡은 공무원이 대통령 표창을 받습니다.
광주 남구청 감염병관리과 강규정 주무관(6급)은 코로나19 국내 감염이 시작된 지난 2020년 2월부터 현재까지 820여 일간 방역 최전선을 지켜왔습니다.
그간 강 주무관이 담당한 확진자만 7만 2,547명으로 확진자와 접촉하거나 동선이 겹친 주민까지 더하면 수십만 명이 강 주무관의 손길을 거친 것으로 추산됩니다.
정부는 이러한 강 주무관의 공로를 인정해 대통령 표창을 수여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사진 : 광주 남구청 감영병관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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