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곳곳 눈·비 내리는 토요일…호남·제주 산지 최대 20㎝ 폭설

작성 : 2026-01-10 06:35:27
▲눈 내리는 거리를 걷고 있는 시민[연합뉴스]
토요일인 10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많은 눈이 예보됐습니다.

이날 새벽 중부지방에 비나 눈이 시작돼 오전에는 남부지방, 오후부터는 제주도로 확대되겠습니다. 중부지방에는 오전까지 비나 눈이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도 있겠습니다.

충남을 제외한 중부지방은 이날 밤 비나 눈이 그치겠으나 충남과 전라권, 경남 서부 내륙은 11일, 제주도는 12일까지 이어지겠습니다.

경기 동부와 강원 내륙·산지, 충북 북부, 전북을 중심으로 시간당 1∼3㎝(일부 5㎝ 안팎)의 많은 눈이 내릴 수 있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합니다.

비나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습니다.

11일까지 이틀간 예상 적설량은 대구·경북 중부 내륙·북부 동해안 1㎝ 안팎, 서울·인천 1∼3㎝, 경기 서부·대전·세종·충남(남부 서해안 제외)·충북 중·남부·경북 남서 내륙·경북 북부 내륙·북동 산지·제주도 해안 1∼5㎝입니다.

서해5도·충북 북부·제주도 중산간에는 2∼7㎝, 경기 동부·경남 서부 내륙 3∼8㎝, 강원내륙·산지 3∼10㎝(많은 곳 강원 북부 내륙·강원 산지 15㎝ 이상), 충남 남부 서해안 5∼10㎝, 전북·울릉도·독도·제주도 산지 5∼15㎝(많은 곳 전북 서해안·남부 내륙·제주도 산지 20㎝ 이상)의 눈이 예보됐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대구·경북 중부 내륙·경북 동해안·경남 중부 내륙 1㎜ 안팎, 강원 동해안·경북 남서 내륙·경북 북부 내륙·북동 산지 5㎜ 미만, 경남 서부 내륙 5㎜ 안팎, 서울·인천·경기·강원 내륙과 산지·대전·세종·충남·충북 5∼10㎜, 서해5도·전북 5∼15㎜, 울릉도·독도·제주도 5∼20㎜입니다.

이날 오전 5시 기온은 서울 7.4도, 인천 6.9도, 수원 7.7도, 춘천 0.9도, 강릉 5.3도, 청주 6.4도, 대전 7.6도, 전주 8.2도, 광주 6.7도, 제주 10.4도, 대구 -0.3도, 부산 7.4도, 울산 7.5도, 창원 7.7도 등을 기록했습니다.

낮 기온은 3∼12도로 예보됐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으나 호남권·제주권에서 낮 동안 '나쁨' 수준으로 예상됩니다.

초미세먼지(PM 2.5) 농도는 수도권은 오전에 '나쁨', 충청권·호남권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경기 북부는 오후에 일시적으로 '나쁨'으로 예보됐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서해·남해 앞바다에서 1.0∼3.5m로 일겠습니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5∼5.5m, 서해·남해 1.5∼5.0m로 예상됩니다.

이날 광주와 전남 지역도 많은 눈이 내리는 가운데 빙판길과 도로살얼음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오전부터 밤 사이 광주와 전남 비 또는 눈, 오후까지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겠습니다.

11일까지 예상 적설량은 동부남해안을 제외한 광주·전남 지역은 5~15cm(많은 곳 전남서해안 20cm 이상), 동부남해안 2~7cm입니다.

예상 강수량은 동부남해안을 제외한 광주·전남에 5~15mm, 전남동부남해안 5mm 미만입니다.

광주·전남의 낮 기온은 -7~11도 사이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