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 본격 영농철을 맞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집중 지원합니다.
전라남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농촌 지역의 일손 부족이 심화됨에 공직자 1천여 명이 나서 다음달까지 모종 심기와 작물 수확 등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질병과 상해로 농작업이 불가능한 농가와 일손이 취약한 고령·영세 농가 등을 우선적으로 지원할 방침입니다.
지난해에도 전남에서는 공직자 1만 3,000명이 농촌에서 일손을 도와 309㏊ 면적의 마늘과 양파를 수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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