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후 스튜디오에서 박선정 남구관광청 단장과 함께 양림동 관광사업의 과제와 해법에 대해 이야기 나눠봅니다.
남> 이어서 3월 8일 수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1.한국일보부터 보겠습니다.
건강보험금을 지금과 같은 수준으로 지급하면 6년 후엔 고갈될 것이라는 내용의 기삽니다.
기획재정부가 예측한 추계에 따르면 먼저 건강 보험은 내년에 적자로 돌아서고, 적립금도 2023년이면 소진될 것이라고 하는데요.
고용보험도 2020년 적자로 전환된 후 2025년엔 적자 폭이 2조 6000억원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에 정부는 사회보험을 '적정 부담-적정 급여' 체계로 개편하고 지출 효율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전했습니다.
2.경향신문입니다.
여성 노동자들이 세계여성의날 109주년을 맞아 오늘 오후 3시 서울 광화문 광장에 모입니다.
조기퇴근시위를 하기 위해선데요.
지난해 OECD조사에 따르면 한국의 성별 임금차는 36.6%로 조사 대상국중 1위를 기록했습니다.
하루 8시간 노동 기준으로 동일한 임금을 받는다고 계산할 때 여성들은 오후 3시부터는 무급으로 일하는 셈인데요.
조기퇴근 시위는 이에 대한 항의로 오후 3시부터 진행됩니다.
참가자들은 보신각, 서울고용노동청, 청계로 방면을 행진하며 시위할 예정이라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3.광주.전남권 신문입니다. 무등일봅니다.
사드 보복조치로 전국이 시끄러운 가운데, 광주.전남의 중국 교류 현황과 대책에 대한 기사를 실었습니다.
그동안 광주시는 친환경자동차산업 교류협력, 문화예술 교류 등 중국과의 관계발전에 두드러진 성과를 보였는데요.
하지만 사드 배치로 인한 파장이 확장되면서 자체 대응책을 강구하고 있습니다.
우선 일본, 대만, 동남아 등으로 관광시장을 다변화 하는 등 관광 마케팅 강화로 위기를 극복할 계획이라고 하는데요.
또 중국 현지 거점지역 협력여행사와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유지해 시장 변화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4.끝으로 남도일봅니다.
전국 광역시 가운데 최초로 광주에서 농업인 월급제 조례가 추집됩니다.
이 조례안은 지역 농협과 수매 약정을 체결한 농가를 대상으로 3월부터 9월까지 월급을 지급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는데요.
월금은 선금 형식으로 미리 나눠주는 방식이며 원금은 농협이, 이자는 지자체가 부담합니다.
경기와 강원 등 전국 10개 광역.기초 지자체에서 시행하고 있으나 6대 광역시 중에서는 광주가 처음이라고 신문은 덧붙였습니다.
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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