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속에 양계장 화재로 병아리 6만 마리가 폐사했고 물고기와 가축 폐사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1시 30분쯤 여수시 화양면의 한 양계장에서 불이 나 6만 마리가 넘는 병아리가 폐사했습니다.
바다 수온이 연일 30도를 웃돌면서 장흥의 한 양식장에선 13만 마리의 광어가 폐사했습니다.
현재까지 전남에서는 가축 65만 5천 마리가 폐사했고, 광주전남 온열질환자는 3백 명을 넘어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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