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남면 주민 72% "가사문학면" 지명 변경 찬성

작성 : 2018-12-11 16:36:27

담양군 남면 주민의 72%가 지명 변경 추진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냈습니다.

담양군이 지난 6일부터 사흘간 남면 주민 7백72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전체의 72.4%가 가사문학면으로 지명을 변경하는데 찬성의 뜻을 나타냈고 24%는 반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담양군은 지난 달부터 방위에 기초한 일제식 지명인 남면을 지역의 개성을 담은 가사문학면으로 변경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