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비엔날레재단의 한 직원이 근무시간에 대학 수업을 들은 것으로 전해져 재단이 자체 감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지난 2013년 광주비엔날레재단 계약직 직원으로 채용된 A씨는 2017년 광주의 한 대학에 입학했는데, 2018광주비엔날레 기간에도 대학에 출석한 것으로 알려져 감사를 받고 있습니다.
광주비엔날레재단은 지난해 4월, 또 다른 직원이 절차를 제대로 거치지 않고 대학 강의를 한 것으로 확인돼 광주시로부터 감사 지적을 받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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