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년간 인터넷 서점 '알라딘'에서 가장 많이 팔린 책은 혜민스님의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이었습니다.
알라딘이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아 단행본 기준으로 누적 판매량을 조사한 결과 혜민스님의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이 1위에 올랐고 기시미 이치로의 '미움받을 용기'가 2위, 이어 조남주의 '82년생 김지영', 신경숙의 '엄마를 부탁해' 등 순이었습니다.
같은 기간 누적 판매량이 가장 많은 작가는 '해리포터' 시리즈의 J.K.롤링이었고 이어 '1Q84'의 무라카미 하루키, 3위는 '개미' 등을 집필한 베르나르 베르베르로 나타났습니다.
국내 작가 가운데선 유시민, 류시화, 조정래, 박완서, 공지영 등이 10위권 안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4-11-17 21:18
"돈 너무 많이 써"..아내에게 흉기 휘두른 50대 남성 체포
2024-11-17 21:10
"공무원도 속는다"..가짜 '인허가 보증보험'
2024-11-17 20:53
中 대학생 '흉기난동' 8명 사망· 17명 부상
2024-11-17 17:14
반려견 목줄 없이 산책시키다 시민 다치게 한 60대 "잘못 없다" 발뺌..벌금형
2024-11-17 14:57
패혈증인데 장염 치료만 받고 숨진 환자..대법 "의사 무죄"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