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곡성군과 사단법인 죽형조태일시인기념사업회가 '제4회 조태일문학상' 공모전을 개최합니다.
공모 기간은 다음 달 30일까지로 최근 2년 이내 시집을 발간한 국내 시인들을 대상으로 하며, 수상작에는 상금 2천만 원이 수여됩니다.
해당 문학상은 그런 시인의 불굴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지난 2019년 처음 제정됐습니다.
지금까지 이대흠 시인의 〈당신은 북천에서 온 사람〉, 손택수 시인의 〈붉은빛이 여전합니까〉, 박남준 시인의 〈어린 왕자로부터 새드 무비〉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사진 : 곡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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