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성수품 구입 비용이 설 연휴에 가까워질수록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전통시장과 대형마트를 대상으로 설 성수품 가격을 조사한 결과 전통시장은 24만 8천원, 대형 마트는 34만원으로 각각 지난주에 비해 1.8%와 0.2% 하락했습니다.
그동안 가격이 높았던 계란과 부세, 배추는 가격이 떨어진 반면 눈 때문에 출하가 지연된 시금치와 생산량이 줄어든 사과는 가격이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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