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가 금호아시아나 그룹 박삼구 회장에게 돌아갈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박삼구 회장은 금호타이어 인수전에 참여할 재무적 투자자와 전략적 투자자인 중국 캠차이나를 통해 70%를 지원 받고, 나머지 30%는 박 회장 개인 자금과 NH농협은행이 주선하는 인수금융에서 차입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금호타이어 채권단은 인수가로 9천 5백억원을 제시해 우선협상대상자가 된 중국의 더블스타와 이달 안에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한 뒤 우선매수청구권을 가진 박삼구 회장에게 알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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