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신재생에너지 박람회인 SWEET 2017이 광주에서 개막했습니다.
태양광과 풍력 등 국내외 신재생에너지 우수 기술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기회입니다.
정의진 기잡니다.
【 기자 】물레방아를 돌리니, 전구에 불이 들어옵니다.
물을 이용해 전기를 생산하는 수차발전깁니다.
흐르는 물로 전기를 만들다보니, 하수 등
버려지는 물도 소중한 자원이 됩니다.
▶ 인터뷰 : 박성구 / 박람회 참여업체 대표
- "국제적인 전시회다보니까 외국 바이어들과도 상담도 많고 상당히 회사에 앞으로 수출이나 이런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신재생에너지 전문 전시회, SWEET 2017이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시작됐습니다.
국내 기업 뿐 아니라 미국과 사우디아라비아 등 전세계 30개국 180개 업체들이 저마다
우수 기술을 자랑합니다.
태양광과 풍력, 에너지 저장 시스템 등
신재생에너지 우수 기술를 앞세운
수출상담회에서는 역대 최대 규모의 성과가
기대됩니다 ..
▶ 인터뷰 : 서천석 / 박람회 참여업체 대표
- "제로에너지빌딩이 실증사업을 통해서 광주시가 관련 산업의 교두보가 되는 효과가 있을 것 같습니다."
빛가람혁신도시로 이전한 한국전력과 한전KPS, 한전KDN 뿐 아니라 지역 유수 업체들도
참가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윤장현 / 광주광역시장
- "서로 소통하고 정보를 나누면서 또 사업이 진행되는 그런 계기가 될 것이고 이번 행사를 통해서 광주가 지향하고 있는 스마트에너지시티에 한 발짝 더 다가서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믿습니다."
4차 산업혁명시대, 광주의 미래 핵심 먹거리
산업의 단초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는
이번 신재생 박람회는 17일까지 계속됩니다.
kbc 정의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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