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혼인 줄고 초혼 연령 높아져

작성 : 2017-04-25 19:18:11

광주·전남 지역의 혼인 건수는 줄고, 평균 초혼 연령은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의
2016년 광주·전남 혼인·이혼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광주의 혼인 건수는
전년 대비 6.0% 줄어든 7천 468건,
전남은 7.8% 감소한 8천 554건이었습니다 .

평균 초혼 연령은 광주의 경우
남자가 32.9세, 여자 30.1세였고,
전남은 각각 32.9세, 29.5세로 조금씩 높아졌습니다 .

이혼 건수는 광주와 전남 모두 줄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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