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가뭄으로 전남지역 농업용수와 생활용수
부족 현상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올해 1월부터 4월 강수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분의 1 수준인 131㎜에 그치면서 진도와 장성을 비롯한 전남 6개 시·군의 저수율이 30% 미만으로 나타나
모내기 작업과 생활용수 공급에 어려움이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전라남도는 봄 가뭄 대비 상황점검회의를 열고 6월 중순까지 큰 비가 내리지 않을 때를 대비해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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