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구 고속도로 명칭 변경에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최근 하승창 청와대 사회혁신수석은 대구시를 방문해, 광주와 대구에서 옛 88고속도로, 즉 광대 고속도로의 명칭 변경을 요구하고 있어, 공문으로 건의서를 보내주면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15년 말 4차선으로 확장 개통한 광대 고속도로는 개통 전부터 명칭을 놓고 논란이 많았으나, 국토부는 노선면 관리지침에 따라 기종점을 우선 사용하는게 원칙이라는 입장을 고수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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