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 제품 생산 업체인 경방이 광주에 있는 면사공장 일부를 베트남으로 이전합니다.
경방은 내년에
최저 임금과 산업용 전기 요금까지 인상돼
부담이 너무 크다며,
광주에 있는 시설 절반 정도를
내년 말까지 베트남으로 이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광주·전남 3곳 등 전국에 6개 공장을
보유하고 있는 전방주식회사도
공장 통·폐합과 직원 6백여 명을 줄이는
구조조정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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