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형 일자리가 노사 상생모델로 자리잡기 위해서는 사회적 합의와 기업 경영방식의 변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광주상공회의소가 마련한 토론회에서 한국노동연구원 박명준 연구위원은 정부가 일자리 정책으로 추진 중인 광주형 일자리 확산을 위해서는 노사 등 꾸준한 사회적 대화를 통한 협약을 바탕으로, 적정 임금과 노동시간, 노사 책임경영,
원하청 관계 개선 등 기업 경영방식 전환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광주형 일자리의 핵심 모델은 빛그린 산단에 조성 중인 친환경자동차 산업 클러스터가 될 것이라며, 산단 거버넌스를 구축해 실현 시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정재영 기자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
2024-11-20 16:25
"러 파병 북한군에 성폭행 당했다"..현지 여대생 폭로
2024-11-20 15:45
"BTS 굿즈 투자하면 대박" 5억 등친 빅히트 뮤직 前 팀장
2024-11-20 15:28
'尹 명예훼손 혐의' 김만배·신학림 보석 허가
2024-11-20 15:27
법원 앞 살인극 50대 유튜버 '무기징역'..손뼉 치며 유족에 욕설
2024-11-20 15:15
신정훈 국회의원, 경선 이중 투표 권유 혐의 인정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