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가 무인 셀프계산대를 도입해 계산원들의 인력 감축을 시도하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마트산업노조 이마트지부는 오늘(10) 이마트 광주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무인계산대 도입 뒤 인력 재배치라는 명목으로 계산원들을 다른 점포로 발령하는 등 인력 감축이 시도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무인계산대로 고객들을 유도하기 위해 가능한 인력이 있는데도 일반 계산대를 다 열지 않고 있어 소비자들의 불편도 커진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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