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이 지역내 불공정 관행을 없애기 위해 자체 수사를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위원장은 광주을 방문해,
지역에도 불공정 관행이 많지만
대기업의 눈치를 보느라 제대로 신고도 못하는 중소기업들이 대부분이라며,
공정위 지역 사무소 인력을 늘려
현장의 소리를 듣고 자체 수사를 확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취임 후 첫 지역 순회 간담회에 나선 김 위원장은 오늘 대전과 광주 방문을 시작으로, 전국을 돌며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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