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린 지난달
광주와 전남지역은 지난 1973년 관측이후 두번째로 많은 비가 내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달 광주전남의 평균 강수량은
152.5mm로 평년 74밀리의 두배가 넘었고
지난 73년 관측시작 이후 96년 다음으로
많았습니다.
광주지방 기상청은 지난 2월과 3월 모두
평년보다 낮은 기온으로 봄꽃 개화가 열흘가까이 늦어져 이번주부터 절정을 이룰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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