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규모의 아쿠아리움이
오늘(4) 여수박람회장에 개관했습니다.
박람회장 내 여러 전시관 가운데
단연 가장 큰 인기를 모을 것으로 보입니다
박승현 기잡니다.
6천톤급 수조를 갖춘
국내 최대 규모의 아쿠아리움입니다.
바닷 속에 직접 들어간 듯
해양의 다양성과 아름다움을
실제처럼 한 눈에 감상할 수 있습니다.
동그란 이마에 귀여운 표정이
일품인 러시아 흰고래, 벨루가.
세계적 희귀종인
바이칼 물범과 남미 물개.
그리고 아마존에
사는 식인물고기 피라냐까지.
좀처럼 보기힘든
해양생물 280여종,
3만 3천여마리가 적응을
마치고 관람객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인터뷰-김순구/여수박람회 아쿠아리스트
여수박람회 아쿠아리움은
바다동물관과 생태관,
체험관 등 3개 관으로 나눠 운영됩니다.
특히 해양생물을 앞뒤는 물론
위아래에서 볼수 있는 '360도 아쿠아돔'이
설치돼 관람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인터뷰-김태정/여수박람회 아쿠아리움 소장
크고 작은 수조 34개를 갖춘
아쿠아리움의 전체 관람시간은
한 시간 반 정도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스탠드업-박승현
이 아쿠아리움은 예행연습때
관람객들의 가장 큰 인기를
모은 시설물로 박람회가
끝난 이후에도 계속 운영될 예정입니다.
KBC 박승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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