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광주문화산업은 3D를 비롯해
첨단영상산업을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었는데요.
앞으로는 음악과 에듀테인먼트 등
나머지 4대 문화콘텐츠도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입니다.
김효성기자가 보도합니다.
CG1>
문화중심도시 종합 계획은
문화산업 가운데 5대 콘텐츠를
집중 육성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최근까지 3D 입체영상 등 첨단영상 콘텐츠 분야에 문화산업 예산과 인력의 절반이 투입되고 있습니다.
그동안 공예디자인, 게임콘텐츠 등
4개 콘텐츠는 예산부족 등으로
상대적으로 답보상태를 보였습니다.
CG2>
광주시와 문광부는 올 하반기부터
나머지 콘텐츠 육성에 대해
집중적인 지원에 나섭니다.
음악 콘텐츠를 제작 유통하는 음악타운을 조성하고, 임방울 국악제 등
기존 음악행사와 함께 상설공연을
추진합니다.
재미와 교육을 결합한 에듀테인먼트에서는
온라인 에듀컬처센터와 전시콘텐츠,
무등산 문화자원 아카이브 구축등도
추진됩니다.
인터뷰-최효남 광주시 문화산업과
공예*디자인에서는 디자인파크 설치와 운영
광융합형 첨단문화상품 발굴사업이
추진되고, 게임분야에서는
브랜드 게임 창작 제작 지원 사업이
이뤄집니다.
광주문화산업은 2단계 사업기간인
내년까지 2천억원이 넘는 예산이 투입되는
가운데 국제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문화산업의 기반을 구축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KBC 김효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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