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작은나라 "모나코"의 큰 메시지

작성 : 2012-05-28 00:00:00

나라 전체 면:적이 겨우 여수 박람회장 크기에 불과한 모나코도 이번 박람회에 참가하고 있습니다.

해:양 보:존에 대한 메시지 만큼은 어느 나라보다 알차게 전하고 있습니다. 이준석 기잡니다.













나라 면적 2.2제곱 km로 여수박람회장과

비슷하고 인구도 3만6천명인 유럽의 모나코



바티칸 다음으로 가장 작지만 생명의어머니 지중해를 주제로 박람회에 참가중입니다



그러나 모나코의 메세지는 작지 않습니다



전시관엔 무려 백10년전에 만든 바다 준설 측정장치와 바닷물 온도를 재는 전도측정기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해양학자이자 탐험가였던 알베르1세 국왕이 1886년 만든 고기잡이 기구도 전시했습니다



만 미터이상 세계에서 가장 깊은 바다를

HD로 촬영하는 장비도 선보이고 있습니다



인터뷰-김희경 모나코관 홍보담당



관람객의 해양환경보존 동참 서약을 받고 인증서를 주는 색다른 코너도 마련했습니다



스탠드업-이준석기자 지중해의 심각한 해양오염실태를 알리기 위한곳입니다. 유럽해양청에 따르면 연간 백만마리 이상의 해양조류와 천마리의 해양 포유류가 오염때문에 죽어가는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 지중해에는 2천5백 억개의 미세 플라스틱도 떠다니는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그런만큼 비닐 코팅이 됐거나 일회용인

종이 홍보물도 전혀 만들지 않았습니다



다음달 4일엔 모나코 국왕부부가 여수로와

해양보존관련 국제심포지엄을 주최합니다



작은나라 모나코가 해양보존을 위한 큰

메시지를 던지고 있습니다KBC이준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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