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싸움을 하던 30대 부부가 아파트에서 뛰어내려 모두 숨졌습니다.
오늘 새벽 5시반쯤 광주시 북구의
한 아파트 화단에 이 아파트 16층에 살던
34살 최 모씨와 부인 32살 김 모씨가
떨어져 숨져있는 것을 함께 살던 최씨의
장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최씨 부부가 사고전까지 주식 투자 실패 문제로 부부싸움을 벌였다는
유가족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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