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박람회장에는
남해안 어민들의 생활을 직접 체험하는
어업 체험장들도 있습니다.
남해안 양식 어업과
바닷속을 바로 볼 수 있는
교육 체험시설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류지홍 기잡니다.
남해안 가두리 양식장이
그대로 옮겨진 여수박람회장 앞바다의
연안 어업 체험장,
감성돔과 돌돔, 농어 등
수백마리의 물고기들이
떼 지어 돌아다닙니다.
사료를 넣어주자 한꺼번에 달려들어
먹이다툼을 벌이기도 합니다.
연안 어업 체험을 위해
남해안의 가두리 양식장을
그대로 옮겨온 것입니다.
인터뷰-최은하-북인천여자중학교 2학년
남해안 어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연안 어선도 전시돼 각망과 통발 등
어로 장비와 어구등을 직접 만져볼 수도
있습니다.
스탠드업-류지홍
바로 옆 패류 양식시설에서는
양식장을 직접 끌어올려
굴이나 홍합 전복 등이 커가는 모습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안정관-여수박람회 어업체험팀장
바다숲 전시관에서는
아열대 관상어와 방어 등 대형 어류가
해조류 숲 사이를 헤엄치는
바닷속 풍경을 볼수 있습니다.
원양어업체험장 역시 항해 장비 조작과
냉동 어창, 통조림 제작 과정 등을
모두 체험할 수 있어 교육 체험의 장으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kbc 류지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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