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정:비업체들이 입주해 있는 광주 매월 종합상가가 최:근 불법 주:정차를 막기 위해 무인 주:차 시스템을 도:입했습니다.
입주 업체들이 주:차비 부:담에다, 손님마저 줄고 있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어찌된 일인 지 백지훈 취:재했습니다.
이달부터 무인주차 시스템을 도입한
광주 매월동의 매월종합상가
5백여개의 상가가 몰려있어 상가내 불법
주정차가 극심한데다 중고차 매매단지
판매 차량까지 불법주정차에 가세하면서
주정차 차량 통제에 나섰습니다
인터뷰-정국선/매월종합상가 이사장
하지만, 불법 주정차 차량이 줄어들 것이라는 당초 예상과는 달리 오히려 상가 입주 업체들의 불만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상가에서 주차요금을 받기 시작하면서
자동차 정비를 받으러 온 손님의 절반
가까이를 인근 공구단지 주변 정비업체로 빼앗겼다고 하소연하고 있습니다.
차량 정비를 위해 들어온 차량의
하루 주차비가 만3천원이나 되지만 고객들에게 주차비를 떠넘길 수 없어 수리비로
주차비를 정산해 주고 있다는 것입니다.
싱크-자동차 정비업체/손님이 나갈 때 요금을 내게 할 수는 없는거죠. 안오면 어떻게합니까. 결국 저희가 내야죠
특히 최근에는 상가안 주차가 어려워지자 상가 주변의 불법 주정차가 급증하면서
출퇴근시간대 정체가 늘고, 접촉사고 위험도 커졌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상가 입주민의 편의를 위해 설치한
무인주차시스템이 오히려 고객 감소로
이어지고 있다는 볼멘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KBC 백지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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