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박람회는 볼거리 뿐만 아니라, 먹는 즐거움도 있습니다.
세:계적인 요리 명장들이 매:주 하나의 주제를 정해 경:연을 펼치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잡니다.
세계 최고의 실력을 지닌
요리고수들이 여수엑스포장에 모였습니다.
예술작품을 만들 듯 음식을
다루는 요리사의 손놀림이 섬세합니다.
세계 12개 나라에서 온
유명 요리사들이 매주 수요일,
하나의 주제를 가지고
요리 경연을 펼치는 '세계 음식맛기행'.
첫 경연은 생선을 주제로 펼쳐졌습니다.
음식에 들어간
생선과 야채는 모두 여수에서 구했습니다.
싱크-마누 만사노/요리사(스페인)/
"야채 등 음식재료가 스페인과
조금 차이가 있었지만
맛을 내는데는 큰 문제가 없었습니다."
특히 이번 맛기행에는
덴마크 왕실음식을 담당한 요리사와
그의 요리를 맛보려면
1년을 기다려야 한다는
페루 해산물 요리의 달인도 참가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대한민국 조리명장 4호인
강현우 명장이
참가해 한식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엑스포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이제 보는 즐거움에
이어 먹는 즐거움까지 더하게 됐습니다.
인터뷰-김민정/부산광역시
다음주에는 면을 주제로
우리나라와 중국, 태국이
음식대결을 펼치는 등
다음달 31일까지 8차례에 걸쳐
세계 최고의 음식이 선보일 예정입니다.
스탠드업-박승현
세계맛기행과는 별도로
여수엑스포장에는
19개 나라가 전문식당을 개설하고
관광객들의 입맛을 자극하고 있습니다.
KBC 박승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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