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문재인 상임고문이 오늘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김두관 경남지사와 김영환 의원도 조만간 대선 출마를 공식화할 것으로 전망돼 민주당
대선 후보 경쟁 열기가 점차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방종훈 기잡니다.
민주통합당 문재인 상임고문이 오늘 상생과 평화의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며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인터뷰:문재인/민주통합당 상임고문
서울 서대문 독립공원에서 열린 문 고문의 출마 선언 자리에는 전현직 의원
20여 명과 700여 명의 지지자들이 참석했습니다.
문 고문은 이 자리에서 빈부격차와 지역경제의 낙후를 해결하기 위해 민주적이고
공정한 시장경제 모델을 역설했습니다.
한편 문재인 상임고문에 이어 김두관 경남지사와 김영환 의원은 다음달 대선 출마를 선언할 예정입니다.
스탠드업-방종훈(서울방송본부)
민주통합당 문재인 고문의 대선출마 선언으로 야권내 대권 경쟁이 본격화될 전망입니다.
소통을 내건 문 고문이 당내 화합과 진보진영의 통합을 이룰지 여부가 첫 관건입니다.
KBC 서울방송본부 방종훈 입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