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과 살자며 5살 여자 어린이를 집으로 데리고 간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구례경찰서는 어제 오후 4시 반쯤 구례군 구례읍의 한 도로 주변에서 친구들과 놀고 있던 5살 A양에게 접근해 함께 살자며 자전거로 자신의 집에 데려간 혐의로 57살 김 모 씨를 붙잡아 범행 동기를 추궁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범행 당시 함께 놀고 있었던 A양 친구들의 이야기를 들은 부모의 신고로 수색에 나서 김 씨를 범행 20분만에 붙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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