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장휘국 교육감 7시간 조사... 혐의 부인

작성 : 2012-06-24 00:00:00



선거 홍보업체와 공모해 선거비용을



부당수령한 의혹을 받고 있는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이 검찰 조사를



받고 오늘(24) 새벽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장 교육감은 모든 혐의가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참고인 신분으로



어제 검찰에 출두한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이



7시간 동안 조사를 받고



오늘(24) 새벽 2시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검찰은 장 교육감을 상대로



CN커뮤니케이션즈가 허위견적서를



청구해 선거비용 6천여만원을



부풀려 보전받은 의혹을



당시에 알고 있었는지 집중 추궁했습니다.







특히 이 과정에서



CN대표였던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과



사전에 공모했는지 여부도 따져 물었습니다







하지만



장 교육감은 검찰이 내세운 혐의를 근거



없는 주장이라며 모두 부인했습니다 .







특히 조사받기 전에



기자들과 만난 장 교육감은



이번 수사가



진보교육감에 대한 흠집내기 수사라며



검찰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인터뷰-장휘국/광주시교육감







광주지역 진보단체들도



순천지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장 교육감에 대한



정치탄압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검찰은



지난 4.11총선에서



CN측에 선거 홍보대행을



맡긴 정치인들에 대한 수사도



상당 부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스탠드업-박승현



장만채 전남도교육감에 이어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을 조사한



검찰은 이제 CN대표였던



이석기 의원에 대한



소환 시기를 저울질하고 있습니다.







KBC 박승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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