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아무도 없는 옷가게에 침입해
천만원 상당의 의류를 훔친 10대 4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달 23일 새벽 4시쯤 서구 풍암동 한 의류점 창문을 깨고 침입해 시가 천백만원 가량의 의류 180여점을 훔쳐 인터넷 쇼핑몰 등을 통해 팔아 온 혐의로 18살 이모군 등 4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군 등은 또 사우나 탈의실 사물함을
털어 20만원이 든 지갑을 들고 달아나는 등 세 차례에 걸쳐 탈의실 사물함 금품을 훔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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