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서도 대형 유통업체들이 제기한
강제 휴업 처분을 정지해 달라는 신청이
법원에서 받아 들여졌습니다
광주지법이 오늘
롯데쇼핑과 이마트, 홈플러스 등이 제기한 지자체 영업시간 제한과 의무 휴업일 지정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을 받아 들임에 따라, 당장 의무 휴업일인 이번 주 일요일부터
광주지역 대형 마트 12곳과 SSM 17곳 등
모두 29곳에서 영업을 재개할 수 있게
됐습니다.
광주시는 대형마트 점장들과 긴급회의를 갖고 자치구 조례가 개정될 때까지 영업 제한을 자율적으로 지켜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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