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을 상습적으로 훔친 10대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 17일 저녁 6시 반쯤 광주시 서구 쌍촌동의 한 오락실에서
18살 이 모 군의 스마트폰을 훔치는 등
6차례에 걸쳐 스마트폰을 상습적으로 훔친 혐의로 18살 이 모 군 등 4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인터넷에서 훔친
스마트폰을 산다는 광고를 보고 40살
심 모 씨와 접촉해 한 대당 10여만 원에
팔아넘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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