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박람회 폐:막이 사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90일 넘는 대:장정을 큰 사:고 없이 치를 수 있었던 데는, 폭염에도 아랑곳 없이 보이지 않은 곳에서 최:선을 다한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이준석 기잡니다.
박람회장 지하 주차장
무더위속에 매연이 자욱한 곳에서 팔순을
바라보는 자원봉사자가 차량을 유도합니다
주차장 자원봉사자는 30여명, 국가적 행사에 힘을 보탤수 있는것만도 자랑스럽습니다
인터뷰-조철래 주차장관리 자원봉사자
관람객들이 몰려오는 각 출입문에는 단정한 맵시의 도우미와 보안요원들이 있습니다
같은 대답과,같은 인삿말을 하루 수천번씩 되뇌면서도 상냥함을 잃지 않습니다.
싱크-정주현 안내도우미
이 모든 사람들을 관리하고 내외신 기자
들을 상대로 홍보전을 펴는 조직위 직원들도 벌써 1년이상 사생활을 반납했습니다.
하루 14시간 근무는 기본이고 주말과
휴일엔 더 바쁩니다.
인터뷰-채승찬 조직위 대변인실
두꺼운 가발에 옷까지 겹쳐입은 길거리 공연자들도 폭염속 박람회를 빛나게 합니다.
구슬땀에 가쁜 숨을 헐떡이면서도 온몸으로 연기혼을 불사릅니다.
인터뷰-로버트 뉴욕출신 연기자
(이렇게 무더운 날씨에 공연을 하려면
수퍼맨이 돼야 할것 같아요. 다행히 저는 수퍼맨인가 봅니다)
뙤약볕 아래서 교통소통에 나서는 경찰관이나 테러방지를 위해 숨어 일하는 군요원, 119대원,해경특공대원들도 숨은 공로잡니다
스탠드업-이준석기자
이처럼 땀방울을 흘리는 위치는 제각각
이지만 엑스포 성공을 위한 열정만큼은
모두 한가집니다.kbc이준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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