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 KBC 연중기획 좋은이웃 밝은동네 순서입니다.
오늘은 다문화, 한부모가정 어린이들과
결연을 맺고 4년째 가족처럼 지내고 있는 사랑가족봉사단을 임소영 기자가 소개합니다
뙤약볕 무더위에도 가족들과의 나들이는
즐겁습니다.
사랑가족봉사단과 다문화,한부모 가정
어린이들이 박물관 견학에 나섰습니다.
한가족처럼 다정하게 모여앉아
해설사 선생님의 설명에 귀를 기울입니다.
인터뷰-최경아/사랑가족봉사단
"봉사한다는 생각 아니고 같이 나누면서 한 식구라 생각 서로 좋은시간"
제 아이와 다름없이 함께 보고 배우며
하나씩 알아가는 아이의 모습이 기특하기만 합니다.
싱크-"뭐라고 설명해?"
"도기를 1500도에서 1700도까지 온도에서 굽는다고요."
형편때문에 기회가 적은 아이들에게 한달에 두번씩의 나들이는 늘 기다려지는 날입니다
인터뷰-임기찬
같이 와서 체험도 하고 많이 보고듣고하니까 완전 즐겁고 재밌어요
중고생 청소년 자녀를 둔 가족단위 봉사모임인 사랑가족봉사단은 지난 2006년 여섯가족으로 출발했습니다.
지금은 광주시내 33개 학교 청소년 가족
2백팀이 넘게 함께하고 있습니다.
4년전부터는 다문화,한부모가정 어린이들과의 일대일 결연을 맺어 함께 놀기도 하고 봉사도 하고 있습니다.
인터뷰-김혜정/사랑가족봉사단 회장
가까이 오지도 않고했지만 지금은 가족같이 허물없이..
집집마다 한둘뿐인 자녀에 집중하느라
바쁜 요즘
온가족이 함께하는 봉사는 그저 단순한
나눔활동이 아니라 우리사회 또하나의
복지안전망이 됩니다.
KBC 임소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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