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가을에는 기아 타이거즈의 야:구를 볼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중심 타:자들은 오래 전에 실종된데다, 불펜과 수비가 무너지고, 근성마저 찾아 볼 수 없:는 등 시즌 내:내 답답한 경:기력으로 총:제적인 부실을 드러냈습니다. 임소영 기잡니다.
시즌 개막 전 선동열감독은
올시즌 기아는 타격의 팀이 될 것이라고
한껏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싱크-선동열 감독(지난 3월15일)
"야수쪽은 상당히 좋은 컨디션 유지하고있기 때문에 방망이는 좀 칠 것 같아요. 올해는"
하지만 예상은 완전히 빗나갔습니다.
이범호,최희섭,김상현의 중심타선은
한차례도 함께 나서지 못했고 톱타자
이용규까지 부진하며 득점력은 뚝
떨어졌습니다.
시즌 중반 타격코치를 바꾸기도했지만
역부족이었습니다.
공격의 돌파구를 찾지못하면서 어김없이
반복된 번트작전에 선수는 자신감을 잃었고
팬들은 실망했습니다.
홈구장의 천연잔디 교체로 수비 불안은
어느 정도 예상됐지만 지난해 최소실책 팀에서 올시즌엔 최다 실책팀으로
추락했습니다.
합격점을 받은 선발투수진과 달리
중간투수진의 불안감은 시즌내내
이어졌습니다.
인터뷰-김성한
프로야구 해설가
기아는 남은 21경기에서 15승 이상을 해야 4위를 바라볼 수 있지만 현재 전력으론
사실상 어렵습니다.
시즌내내 팬들에게 아쉬움만 남긴
기아 타이거즈.
대표적인 프렌차이즈 스타 감독과
최강으로 꼽혔던 중심타선으로
시즌 전 4강권을 기대했지만
일찌감치 가을잔치에서 멀어졌습니다.
KBC 임소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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