훔치거나 잃어버린 스마트폰을 사들여
중국으로 팔아넘긴 중국인 유학생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 4월부터 지금까지
훔치거나 잃어버린 스마트폰 160여대,
시가 1억5천만원 상당을 인터넷 중고사이트와 절도범들로부터 대당 7-10만원 정도를 주고 사들여 대당 최고 70만원 정도를 받고 중국으로 팔아넘긴 혐의로 중국인 유학생 25살 장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찜질방이나 피씨방에서 스마트폰을 상습적으로 훔쳐 유학생 장씨에게 판 혐의로 27살 김 모씨 등 2명도 입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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