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연휴로 추석날인 오늘부터
본격적인 귀경 행렬이 시작됐습니다.
그리운 고향을 두고
일터로 향하는 귀경객들은
다시 만날 날을 기약하며
아쉬움을 달랬습니다.
류지홍 기잡니다.
모처럼 찾은 고향에서의 시간이
순식간에 지나가고 갈 길이 먼 귀성객들은
다시 귀경길에 나섰습니다.
차에는 어머님이 챙겨주신
고추와 쌀, 선물 보따리들이
차곡차곡 쌓입니다.
그리운 고향을 하루만에 떠나야 하는
귀성객들은 다시 만날 날을 기약하며
아쉬움을 달랬습니다.
인터뷰-김승환-서산시 성림동
오랜만에 보는 자식과 손자들을
서둘러 떠나보내는 부모들도
아쉬움에 마음이 편치 않습니다.
인터뷰-김행덕-여수시 돌산읍
귀경길이 먼
섬 고향을 찾았던 사람들도
서둘러 일터로 향합니다.
인터뷰-최재성-서산시 대산읍
광주 전남 곳곳에서 이른 귀경이
시작되면서 오늘 하루 고속도로로
30만대의 차량이 빠져나가고
광주-서울까지 6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 호남본부는 연휴 마지막 날인 내일도 광주 전남에서 26만여대의 차량이
빠져 나가고 광주-서울까지
5시간 반정도가 걸릴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kbc 류지홍입니다.
랭킹뉴스
2025-01-13 14:45
광주·여수공항에도 '콘크리트 둔덕'..개선 필요
2025-01-13 14:20
"여동생 간병인 구해요" 女 유인해 이틀간 감금한 20대
2025-01-13 14:17
"LA 산불이 새해 폭죽놀이 때문?" 위성사진 포착
2025-01-13 14:06
외교부에 협박 팩스 들어와..경찰, 발신자 추적
2025-01-13 14:05
제주항공 참사 희생자 유족 모욕·조롱한 남성들 검거
댓글
(0) 로그아웃